세 동네가 망하여야 그 돈이 모여 부자 하나가 난다는 뜻으로, 무슨 큰일을 하나 이루려면 많은 희생이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 #희생 # #하나 #부자 #동네 #

큰일

관련 속담 더보기

(1)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

(2) 어설픈 약국이 사람 죽인다

(3) 여든에 첫 아이 비치듯

(4) 여름에 먹자고 얼음 뜨기

(5) 열은 하나를 꾸리지 못해도 하나는 열을 꾸린다

변변하지 못하고 미련하여 보이는 사람이 도리어 큰일을 저지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 관련 속담 1번째

의술에 서투른 사람이 치료해 준다고 하다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는 뜻으로, 능력이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하다가 큰일을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하지 않는 큰일을 하는 듯이 거드름을 피우거나 뽐냄을 비꼬는 말.

큰일 관련 속담 3번째

앞으로 큰일에 쓰기 위하여 미리 준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 관련 속담 4번째

평범한 사람은 아무리 머릿수가 많아도 큰일을 해내기 어렵지만 뛰어난 인물은 많은 사람을 묶어서 큰일을 어렵지 않게 해낸다는 말.

큰일 관련 속담 5번째

희생

관련 속담 더보기

(1) 열 사람 죽으러 가는 데는 가도 한 사람 살러 가는 데는 가지 말라

(2) 꺽지탕에 개구리 죽는다

(3) 큰 고기는 중간 고기를 먹고 중간 고기는 작은 고기를 먹는다

(4)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잡는다

(5) 미운 풀이 죽으면 고운 풀도 죽는다

여러 사람을 희생시키더라도 제 한 목숨만 살겠다고 너절하게 행동하는 사람과는 절대로 상종하지 말라는 말.

희생 관련 속담 1번째

국을 끓이려고 꺽저기를 잡을 때 개구리도 잡혀 죽는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 없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희생 관련 속담 2번째

좀 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거나 희생시킨다는 말.

희생 관련 속담 3번째

남에게 매여 지내는 탓으로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일에 억울하게 희생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희생 관련 속담 4번째

어떤 좋지 않은 것을 없애 버리려면 거기에 적지 않은 희생도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희생 관련 속담 5번째

관련 속담 더보기

(1)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2) 도둑의 묘에 잔 부어 놓기

(3) 도둑질을 하더라도 사모 바람에 거드럭거린다

(4)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5) 힘센 놈의 집에 져다 놓은 것 없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 관련 속담 1번째

대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과분한 대접을 함과 같이 일을 잘못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 관련 속담 2번째

나쁜 짓을 하고도 사모라는 배짱으로 도리어 남을 야단치고 뽐내며 횡포를 부린다는 말.

부 관련 속담 3번째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부 관련 속담 4번째

힘이 세다는 것을 믿고 게으름을 부린다는 말.

부 관련 속담 5번째

하나

관련 속담 더보기

(1) 열은 하나를 꾸리지 못해도 하나는 열을 꾸린다

(2) 까마귀 열두 소리 하나도 들을 것 없다

(3)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

(4)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5) 사내자식 길 나설 때 갈모 하나 거짓말 하나는 가지고 나서야 한다

평범한 사람은 아무리 머릿수가 많아도 큰일을 해내기 어렵지만 뛰어난 인물은 많은 사람을 묶어서 큰일을 어렵지 않게 해낸다는 말.

하나 관련 속담 1번째

미운 사람이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밉기만 함을 이르는 말.

하나 관련 속담 2번째

자식이 많아도 부모는 잘 거느리고 살아가나 자식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

하나 관련 속담 3번째

욕심을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 하면 그 가운데 하나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하나 관련 속담 4번째

남자가 비 올 때 쓸 갈모와 급할 때 둘러댈 거짓말을 갖추고 다녀야 한다는 뜻으로, 남자가 처세하려면 거짓말도 필요함을 이르는 말.

하나 관련 속담 5번째

부자

관련 속담 더보기

(1) 누워서 넘어다보는 단지에 좁쌀이 두 칠 홉만 있으면 봉화 원을 이손아 부른다

(2)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3) 이것은 다방골 잠이냐

(4)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5) 해변 개가 산골 부자보다 낫다

살림이 좀 넉넉해졌다고 거드름을 부리며 부자인 체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자 관련 속담 1번째

돈이 많은 부자일수록 더 인색하고 인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자 관련 속담 2번째

옛날 서울의 다동(茶洞)에는 부자가 많이 살고 있었는데 일 없이 잠을 즐기어 아침에 늦도록 일어나지 않았다는 데서, 늦잠 자는 것을 비꼬는 말.

부자 관련 속담 3번째

가난한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 동정심이 많아도 남을 도와주기란 쉽지 않음에 비하여, 부자는 인색하여도 남는 것이 있어 없는 사람이 물질적 도움을 입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부자 관련 속담 4번째

바닷가에 비하여 산골은 빈궁하기 때문에 산골의 부자라 하더라도 실상은 사는 것이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자 관련 속담 5번째

동네

관련 속담 더보기

(1)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2) 남의 속은 동네 존위도 모른다

(3) 동네가 구열하면 소를 잡아먹고 집단이 구열하면 닭을 잡아먹는다

(4) 동네 개 짖는 소리

(5) 동네마다 후레아들 하나씩 있다

음식이나 물건으로는 힘이 벅차서 많은 사람을 다 대접하지 못하므로 언변으로나마 잘 대접한다는 말.

동네 관련 속담 1번째

남의 마음속은 동네 일을 다 맡아 주관하는 동네 존위도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속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네 관련 속담 2번째

동네가 화목하면 말썽 없이 소를 잡아먹을 수 있고 집단이 화목하면 닭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단합하여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네 관련 속담 3번째

남이 하는 말을 무시하여 들은 체도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네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반드시 악한 사람도 섞여 있기 마련이라는 말.

동네 관련 속담 5번째

관련 속담 더보기

(1)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2)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탔다

(3)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4) 송도가 터가 글러서 망하였느냐

(5) 도깨비 기왓장 뒤듯

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망 관련 속담 1번째

집의 재산을 늘려 준다고 하는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 버렸다는 뜻으로, 집안이 망하여 모든 일이 잘 안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망 관련 속담 2번째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망 관련 속담 3번째

집터나 묏자리를 가지고 탓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망 관련 속담 4번째

집안이 망하려면 도깨비가 기왓장을 뒤져 흐트러뜨린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쓸데없이 이것저것 분주하게 뒤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망 관련 속담 5번째